[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 -신흥철 대표 변호사 인터뷰

“법무법인 로플렉스는 기업 외부의 사내변호사를 표방합니다. 사내변호사를 두기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계약, 노사관계, 지적 재산권, 기업형사사건, 임원의 책임문제 등 일상 자문 분야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로플렉스 신흥철 대표 변호사의 말이다.

법무법인 로플렉스는 김앤장, 광장, 화우 등 우리나라 대표 로펌 중견 파트너 변호사들과 검사· 판사 출신의 경험 많고 유능한 변호사들이 모여 설립됐다. 기업법률자문, 국제거래, 개인 및 기업 고객들의 민·형사, 행정· 가사소송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효율적인 방법으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인 자문 및 송무 서비스 제공,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법률비용은 로플렉스만의 강점이다. 대형 로펌도 하기 힘든 국제소송·국제중재·외국기업 인바운드 투자자문·국내 기업의 아웃바운드 투자자문 등을 모두 잘 수행하며 최근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전속 법률자문을 맡는 등 다국적 기업 고객 유치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신흥철 대표 변호사는 “법조 경력 30년에 가까운 고참 변호사지만 한국경영법률학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최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믿고 찾아주시는 의뢰인들을 위해 실무를 총괄해 승소율을 높이고,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빠른 피드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흥철 변호사는 군법무관을 거쳐 1992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경력을 시작, 1995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을 내란죄 등의 혐의로 구속해 화제가 됐다. 이후 삼성그룹 기업변호사로 출발하며 더욱 실력을 쌓아 이제는 로펌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자문·소송 분야 최고 변호사로 통한다.

신흥철 변호사는 “동부그룹의 구조조정 자문, 하나금융그룹 KEB 외환은행 인수합병 관련 자문, 현대상선의 현대건설 인수 관련 손해배상 소송,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손해배상 소송, STX에너지의 일본 오릭스 사에 대한 매각 자문, 삼성중공업 M&A 자문 등이 대표 케이스”라며 “그중 STX에너지 사건은 기업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한 결과 어떤 결과를 낳는지, 기업 간 계약 시 초기에 법률자문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한 사건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신 변호사는 “로플렉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명품 법률서비스(affordable luxury service)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후배 법조인들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논리적인 분석력, 서비스 자세, 능동적인 몸가짐 등을 갖춰 나간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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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 -신흥철 대표 변호사 인터뷰